뇌의 노화를 방지 해 주며,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 되는 시금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명한 초록색으로 벌레 먹거나 시든 잎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두 가지 품종이 나오는데 국거리로는 잎이 넓고 줄기가 긴 것이 좋고, 나물을 무칠 때는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불그스름한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 손실을 줄이고 색을 선명하게 하려면 뚜껑을 닫지 않은 상태에서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칩니다. 국에 넣어 먹을 때 데치지 않고 바로 넣게 되면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국에 녹아 결석이 생길 수도 있으니, 한번 데쳐서 헹군 뒤 국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예방
악성 빈혈을 예방해 주는 엽산과 철분 뿐만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칼슘이 많아서 어린이 성장촉진과 빈혈예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춰주고, 중풍, 치매, 심장병 등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눈 건강
채소 중 시금치가 비타민 A 가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A는 눈의 건강과 직결되는 성분으로 시금치의 줄기보다는 잎사귀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혈액성분의 근원인 엽록소가 풍부해져 피를 맑고 정갈하게 해줍니다.
뇌의 노화 예방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뇌 신경세포의 퇴화를 예방 해 줍니다. 시금치의 항산화 성분이 건강에 해로운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변비예방
채소 중에서도 녹색 채소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사포닌과 질 좋은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색 잎의 틸라코이드 성분도 포만감을 증진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시금치는 수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염을 만듭니다. 이는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신장결석 등이 쉽게 만들어 집니다. 생으로 먹지 말고 데친 후, 한번 헹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염이나 신장결석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하며, 너무 자주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시금치의 성분과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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