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비타민이 풍부한 감의 성분과 효능, 섭취시 주의사항까지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 하면 감이 떠오르는 데요, 감은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끈하며 꼭지부분이 깨끗 한 것이 싱싱하다고 합니다. 껍질에 윤기가 나고 탄력이 있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비닐에 밀봉하여 냉장보관 합니다. 양파나 사과와 감을 함께 보관하면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사라지고 쉽게 물러 지므로 주의 하도록 합니다.
곶감은 수분이 날아가면서 각종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홍시나 단감보다 영양성분이 3-4배 많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A도 풍부합니다. 감의 칼로리는 100g당 단감 83kcal, 연시 56kcal, 곶감 237kcal 입니다. 감의 수분은 단감 72%, 연시 83%, 곶감 30% 입니다. 감에는 수분 다음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고 포도당, 과당, 설탕도 들어 있습니다.

감기예방
감을 많이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고 호흡기 계통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회복을 돕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은 비타민 A, B1, B2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사과의 8-10배 들어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은 카로티노이드와 리코핀 색소가 들어 있어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들 색소는 점막을 보호 하므로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며, 각종 호흡기 암과 만성 기관지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
풍부한 비타민 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저항력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설사 및 배탈 증상 완화
덜 익은 감은 수용성 탄닌으로 인해 떫은 맛이 나는데, 이 성분은 점막 표면의 조직을 수축 시킵니다. 설사를 멎게하고 배탈을 낫게 하는 반면 변비를 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수렴작용이 있어 위궤양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타닌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순환기계 질환을 앓는 경우 도움이 되고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 됩니다.
숙취해소
과음한 다음날 감을 2-3개 정도 먹습니다. 감의 수용성 타닌은 아세트알데히드와 반응해 숙취를 해소하고 이뇨작용을 하므로 술마신 다음 날 숙취로 힘들다면 감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에 많이 들어있는 과당은 혈액 속의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 해 주고, 영양분과 에너지를 혈액에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연시는 술 마신 후에 먹으면 위통을 일으키고 술에 더 취하게 하므로 먹지 않도록 합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단감에는 탄닌성분이 있어 적정량보다 많이 섭취할 시 수분흡수가 되므로 장운동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변비가 올 수 있으므로 적정량 섭취해야 합니다. 변비가 있다면 단감의 가운데에 위치한 흰 부분을 제거한 후 먹습니다. 과도하게 먹으면 위산분비를 유도해 속 쓰림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여 먹도록 합니다.
감의 성분과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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